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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진그룹 창립자 리처드 브랜슨(Richard Branson) 난독증 극복

by 하늘소33 2023.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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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진그룹 창립자 리처드브랜슨(Richard Branson)



난독증에도 음악을 사랑한 사나이 리처드 브랜슨

 
리처드 브랜슨은 버진 그룹 창립자이자 회장입니다. 한 때 영국 최고 부자 2위에도 올랐던 그는 어릴때 부터 난독증을 앓고 있습니다. 글을 읽고 쓰는데 어려움을 겪었고 고교를 중퇴하여 정규교육을 받지 않았습니다. 그는 재무제표를 잘 읽지 못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브랜슨은 난독증은 장애가 아니라 다른 방식으로 배우는 방법 일 뿐 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난독증에대한 인식을 높이고, 난독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버진 레코드

 
1969년 당시 19세의 리처드 브랜슨은 웨스트 인디스 제도에서 잡지 발행 사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브랜슨은 잡지 발행 사업을 통해 번 돈으로 공중전화 박스에서 인디 레코드를 판매하는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이 사업은 성공을 거두었고, 브랜슨은 1972년 버진 레코드를 설립했습니다.
 
버진 레코드는 설립 초기에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1980년대와 1990년대에 걸쳐 록, 팝, 힙합, 전자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발매하며 세계적인 음반사로 성장했습니. 버진 레코드는 U2, 마돈나, 에릭 클랩튼, 콜드플레이, 데이비드 보위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을 발굴하고 육성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버진 레코드는 현재 세계 50여 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연간 1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버진 그룹

버진그룹은 버진레코드의 성공을 발판 삼아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했습니다. 1984년 버진 애틀랜틱 항공을 설립했으며, 1997년 버진 콜라를 출시했습니다. 버진 그룹은 또한 버진 익스프레스,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버진 아메리카, 버진 갤럭틱, 버진 오빗 등 다양한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버진 그룹은 혁신적인 경영 방식과 공격적인 사업 확장 전략으로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버진 그룹은 항공, 철도, 관광, 금융, 미디어, 통신, 기술, 헬스케어,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연간 40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버진 그룹의 성공 요인

1. 혁신적인 경영 방식
버진그룹은 항상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혁신적인 경영 방식을 도입합니다. 예를 들어, 버진아틀란틱항공은 세계 최초로 좌석 예약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버진모바일은 세계 최초로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를 출시했습니다
 
2. 고객 중심의 서비스
버진그룹은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합니다. 고객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합니다. 예를 들어, 버진아틀란틱항공은 고객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무료 Wi-Fi, 전원 콘센트, 좌석 넓이 선택, 기내식 선택 등이 있습니다.
 
3.강력한 브랜드 이미지
버진그룹은 강력한 브랜드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버진그룹은 혁신적이고, 고객 중심적이며, 재미있는 기업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브랜드 이미지는 버진그룹의 성공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리처드 브랜슨의 평범하지 않은 일대기

  • 1969년, 16세의 나이에 학교를 중퇴하고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 1970년, 레코드 가게인 버진 레코드를 설립했습니다.
  • 1984년, 항공사인 버진 애틀랜틱 항공을 설립했습니다.
  • 1987년, 열기구를 타고 세계 일주를 했습니다.
  • 1991년, 철도 회사인 버진 레일웨이를 설립했습니다.
  • 1994년, 통신 회사인 버진 모바일을 설립했습니다.
  • 2004년, 우주여행 회사인 버진 갤럭틱을 설립했습니다.
  • 2010년, 로켓 개발 회사인 버진 ORBITAL을 설립했습니다.
  • 2014년, 인공지능 연구 회사인 버진 에이아이를 설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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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브랜슨, 우주관광 레이스 1위

리처드 브랜슨 버진그룹 회장이 2021년 7월 11일, 미국 뉴멕시코주에서 우주비행선 ‘VSS 유니티’를 타고 우주관광에 나섰습니다. 브랜슨 회장은 이날 이륙이 몇 차례 연기됐던 우주선을 타고 이륙했습니다. 그동안 제프 베이조스 전 아마존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등과 경쟁하며 ‘억만장자 우주여행 삼파전’을 벌여왔지만, 첫걸음은 결국 브랜슨 회장이 뗐습니다.
 
이날 우주여행엔 브랜슨 회장을 포함해 모두 6명이 함께해 정원을 채웠습니다. 조종은 우주비행 경험이 풍부한 데이브 매케이와 마이클 마수치 등 2명이 맡았습니다. 우주탐사 업체인 버진 갤럭틱의 우주비행 훈련조교와 엔지니어 등 직원 3명도 탑승했습니다.
 
BBC에 따르면 VSS 유니티는 대형 모선인 ‘VMS 이브’에 매달려 15㎞ 상공에 오른 뒤 분리돼 지구궤도로 향했습니다. 그 뒤 탑승자들은 지상 약 90㎞ 상공에 도달해 무중력 등을 경험했습니다. 궤도에 머무른 시간은 15분 안팎, 전체 비행은 90분 정도였습니다.
 
브랜슨 회장은 1호 우주관광을 놓고 베이조스·머스크와 경쟁해 왔습니다. 베이조스는 아흐레 늦은 20일 자신이 세운 ‘블루 오리진’의 우주 로켓 ‘뉴 셰퍼드’을 타고 상공 100㎞에 오르는 도전에 나섭니다. 머스크는 9월 자신이 설립한 ‘스페이스X’의 우주선에 일반인 4명을 태워 지구 궤도비행에 도전합니다.
브랜슨 회장의 우주관광은 민간 우주여행 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의미 있는 사건입니다. 앞으로도 억만장자 기업가들의 우주여행 경쟁은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이로 인해 우주여행이 대중화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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